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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10월 3주)

* 성경 말씀 : 베드로전서 3:8-22

* 제 :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 시작찬양 : 찬송가 - 200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 외울 말씀 : 베드로전서 3:10-11

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시작하기]

* 세상의 관점에서 바라본 십자가는 미련해 보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을 열고 보면 예수님이 달린 십자가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며, 그 대속적 죽음을 넘어 하나님이 그를 3일만에 부활시킨 참 생명의 언약이 담겨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3년내내 따라다닌 베드로도 처음에는 이 십자가의 영광을 헤아릴 수 없어, 예수님의 죽음을 반대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예수님이 기꺼이 감당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고난의 영광을 공감하며 적극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나눔1] 예수님이 여러분을 부르실 때 ‘예수님을 따라오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도 예수님처럼 대속적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오는 고난과 그 뒤에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계십니까? [5분]

[나눔2] 당신의 현재 상황에서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가정, 인간관계, 재산, 건강, 선택, 헌신) 나누어보십시오. [5분]

1. 그리스도인 : 분노를 떠나 화평을 추구하는 사람 (8-12)

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묵상] * 예수님께서 죄로 인해 죽을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우리가 다시는 ‘죄의 종노릇’하지 않고, 하나님 자녀로써 ‘의의 종노릇’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형제를 동정하며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따를 줄 압니다.

요셉은, 형들의 배신으로 인해, 13년간 종살이를 하게 됐지만, 그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습니다. 요셉에게 원한 갚는 일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던 이유는, 악에서 그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감옥에서 수없이 꿈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던 요셉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몰라 죄악에 헤메는 형들의 모습을 긍휼히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만큼 죄인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나눔] 요셉처럼 연약한 나를 품으시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고 나서, 타인에 대해 관대해지고, 긍휼한 마음을 갖을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우리 일상의 모든 관계가 악대악의 구도가 아니라,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5분]


13.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절 생략]

2. 그리스도인 : 소망을 품은 자 (13-16)

세상은, 착한 사람들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하늘나라가 있다면, 그 곳은 착한 사람들의 장소여야 한다고 믿기까지 합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정의와 개혁의 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나라가 인간의 노력으로 인해 세워질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당신은 인간 나라의 환상에 열광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순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13절에서 말하는, ‘착한 사람들’의 나라가 아니라, 14절에서 말하는, 예수님처럼, 의를 위해 고난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만 거하는 나라입니다.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의 영을 받아 살아가는 법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경험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예수의 가치를 동의하고 따르는 정도의 나라가 아니라, 예수님의 영으로, 내 자아가 죽고 하나님의 신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만 가능한 세계가 따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개인의 심령에서부터 임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의 법과 질서에 위임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며,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죽어야 할 대상은, 세상의 악인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내가 십자가의 도 앞에서 죽어야 합니다. 내 자랑과 교만이 죽어야 하고, 내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있다는 교만도 죽어야 합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의 제물이 되어버린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의 피의 증거와 부활이 우리의 삶의 유일한 소망이 되게 하십시오.

 

[나눔] 날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만을 소망으로 두지 못하고, 세상에 소망을 두었던 삶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적인 왕이 되기를 거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정치,국가,풍요를 통해 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임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이 개개인의 심령에서 주인 되기를 원하셨음을 시인하며, 지금 이 시간 예수만을 주인 삼겠다고 결단해보십시오 [5분]

17.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3. 그리스도인 :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 (17-22)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리는 조롱당하고 핍박당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용서를 믿지 못하고, 영생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연약함을 끌어안고, 그들의 비난과 채찍을 맞으며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죄를 위해 죽으셔서, 죄인을 대신하셨을 때,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 놀라운 구원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나눔] 바울은 예수의 흔적(갈라디아서 6장)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예수를 단순히 믿는 초보신앙에서, 이제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도록 결단합시다. 셀원들과 내가 대신 짊어지고 가야 할 가족들의 허물, 세상사람들의 교만은 무엇인지 나누어보고 기도합시다. [5분]

①찬양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②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③ 10월28일 추수감사주일 헌물/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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