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121)

* 성경 말씀 : 디모데전서 1:1-11

* : 참 된 아들 디모데에게

* 시작찬양 : 십자가로 가까이

* 외울 말씀 : 베드로전서 5:1

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2.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시작하기]

*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사도바울의 마지막 사역도 로마에서 진행됩니다. 이제 막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맡고 있는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나눔]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살아가기에, 당장의 고난(가택연금, 외로움, 순교의 위협)

감당할 수 있었던 바울을 보면서,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아래서 해석되고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5]

1. 바울과 디모데를 부르신 하나님 (1-2)

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묵상] *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사도가 된 바울은 본래, 예수의 부활과 그의 하나님 아들 되심을 적극 부인하던 자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자를 사도로 부르시는 주님을 보며,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긍휼을 보게 됩니다.

 

13-16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13.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6.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바울은, 이 놀라운 소식을 열방에 전하기 위한 선교사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3차에 걸쳐 약 10년간 진행된 그의 선교 여정 중에 많은 결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1차여행의 끝자락이었던 루스드라에서 만난 어린 디모데는 후에 바울의 영적 아들이 됩니다. 디모데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외조모의 눈에 비친 바울은 돌에 맞아 반죽음을 당했어도 다시 일어나 예수를 외치는 놀라운 증인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2차 여행부터 바울을 따라나선 디모데는, 은혜의 물결에 밀려 움직이는 배가 된 것입니다.

 

2.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나눔] 오늘 우리가 예수 이름 앞에 있는 것이, 우리의 선택이 아닌, 일방적인 은혜의 물결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십니까? 베드로와 사도바울이 누렸던 은혜는, 언제나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증언되어왔고, 그것은 체험으로 증명되어왔습니다. 당신은 은혜로인해 거듭났습니까?[5]


2. 같은 예수, 다른 가르침 (3-4)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묵상] 디모데가 담임하고 있는 에베소지역의 교회는 아마 바울이 가장 오랫동안 말씀으로 양육한 지역일 것입니다. 2년간 두란노 사원을 만들어, 오직 말씀사역에 전무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흐르면서 에베소 교회 안에 이상한 분파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그것을 1. 신화를 따르는 자들과 2. 족보를 따지는 자들로 분류합니다 :

1. 신화주의 자 : 영지주의로 요약할 수 있는 움직임으로, 영은 거룩하고 육신은 부정하다고 말하여, 예수님의 육신을 부정하고, 그의 영적인 측면을 믿는 자들입니다. 신비한 것만 따르다보니, 육체의 죄에 대한 심각성을 못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로 말미암은 대속의 가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의미의 영지주의는, ‘영적인 지식을 깨닫는 것이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문제는, 구원이 오직 깨달음에 있으며, 성경말씀의 비밀을 인본적인 힘으로 깨달으려 하다 보니, 삶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지식놀음에 머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많은 이단들이 이런 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고 하지만, 잘 못 믿고, 다르게 믿는 것입니다.

2. 족보주의 자 : 예수를 믿어서 구원이라고 말하면서도, 유대주의의 전통도 지켜져야 한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행위에 집착하는 이런 흐름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노력을 드러내고,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함으로 얻는 의로 만족을 누리게 하는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나아가서는, 사실상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예수의 피의 용서가 필요하지 않은 꽤 괜찮은 나를 믿는 것에 불과하게 됩니다.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아직도 이런 행위구원에 집착하여, 서로를 판단하고, 스스로에 대한 우월감 혹은 정죄감에 취하거나 시달리기도 합니다.

 

[나눔] 당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생각했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예수를 믿었던 적은 없는지, 위의 두 가지 분파를 토대로 나누어봅시다. 주변에 잘못된 믿음을 따르는 영혼이 있다면 위하여 기도하고 영적으로 도전할 기회를 고민해봅시다. [5]

 

3. 말씀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죄에 머물게 두지는 않는다 (5-11)

5.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묵상] 과도한 경쟁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는데 익숙합니다. 하지만, 성경(율법)은 우리의 죄를 들추어냅니다. 이것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선한 목적을 위한 것입니다. 죄를 시인하고, 예수 십자가의 대속을 의지하며, 새로운 마음(성령)을 구하는 자는, 결국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안에 거하는 새로운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도, 끝까지 내가 옳다고 여기는 사람과 그래 난 하나님의 법 앞에서 늘 죄인이구나!’ 깨닫는 것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눔] 바울은 예수 십자가의 빛 앞에서,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것이 깨달아 졌습니다. 당신이 죄책감을 갖던 한 두가지 행실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거스르고, 죄를 알면서도 자유하지 못한 상태임을 인정할 때, 엄청난 구원과 자유를 맞이할 수 있음을 믿습니까? [5]

찬양 :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연말 회개 청산


번호 제목 날짜
214 19년 5월 4주 거짓 선생들 거짓 선지자들 벧후2장전반 file 2019.05.30
213 19년 5월 2주 보배로운 믿음 벧후1장전반 file 2019.05.16
212 19년 5월1주 디도서 3강 성도의 사회생활 file 2019.05.09
211 19년 4월 4주 디도서 2강 성도들의 양육에 필요한 교훈 file 2019.05.02
210 19년 4월 3주 아름다운 목회자(성도) 디도서1강 file 2019.04.18
209 19년 3월 2주 사역자의 준비 디모데강해14강 file 2019.03.14
208 19년 2월 4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서강해 12강 file 2019.02.27
207 19년 2월 2주 너 하나님의 사람아 10강 file 2019.02.14
206 19년 2월 1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아름다운생활 9강 file 2019.02.07
205 19년 1월 3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아름다운 관계 - 교회의 질서 7강 file 2019.01.23
204 19년 1월 2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올바른 목회를 위한 가르침 디모데전서6강 file 2019.01.17
203 19년 1월 1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 디모데전서5강 file 2019.01.10
202 18년 12월 4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감독과집사의 자격 디모데전서4강 file 2019.01.03
201 18년 12월 3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모든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디모데전서3강 file 2018.12.20
200 18년 12월 2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2강 file 2018.12.12
» 18년 12월 1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참 된 아들 디모데에게 디모데전서1강 file 2018.12.06
198 18년 11월 5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교회의 지도자와 성도들에게 file 2018.11.29
197 18년 11월 4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고난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벧전4장후반 file 2018.11.22
196 18년 11월 2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종말의 때를 사는 성도의 자세 벧전4장 file 2018.11.15
195 18년 10월 3주 갈릴리남부 셀공과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베드로전서3장후반 file 2018.10.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