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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122)

* 성경 말씀 : 디모데전서 1:12-20

*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시작찬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외울 말씀 : 디모데전서 1:15

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시작하기]

* 부활하신 예수의 밝은 빛 앞에 엎드러진 청년 사울은,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말씀(율법, 행위)을 통해, 내 의와 자격을 드러내고 주장했다면, 이제는 말씀을 통해, 내 연약함을 발견하는 눈이 열린 것입니다.

[나눔] 신앙생활하면서, 그것이 오히려 나를 교만하게 하고, 남을 정죄하는 방향으로 흘렀던 경험이 있습니까? 말씀과 기도가 잘 못 사용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1. 토기장이 그리스도 (12-14)

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묵상] * 바울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 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형편없고, 정죄받아 마땅한 자신을, ‘그렇지 않은 것처럼 여겨주시는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부활하신 예수님과 죄인을 위해 흘려진 피의 가치를 외면하였는데도, 도리어 바울은 긍휼을 입었습니다. 죄인이 아닌 의인처럼 여겨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의 복음을 전할 자의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 예화 : ‘너는 특별하단다에 나오는 나무 인형들은, 흠많고 모자란 인형들에게, 정죄와 판단의 잿빛 딱지를 붙여놓았습니다. 반대로, 이쁘고 잘난 인형들에게는 금딱지를 붙여주며 칭찬했습니다. 주인공 펀치넬로는, 늘 잿빛 딱지만 받고 살면서 소망을 잃게 되었고, 결국 그가 찾아나선 곳은 언덕위에 있는 목수의 집이었습니다. 그곳에 들어갔을 때, 거대한 목수는, 이미 펀치넬로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너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우리의 상태와 자격과 상관없이, 일방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이 우리를 향해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행복입니다.

* 예화 2 : 죽은 딸의 심장을 이식받은 청년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감격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숨쉬고 있는 십자가의 예수를 보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14.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나눔] 가정의 부모로부터 따듯한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회생활하면서 상처로 남은 판단의 한마디는 무엇입니까? 그것과는 정 반대로, 나의 연약함마저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계획의 일부라고 말하는 복음을 들었을 때 당신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5]


2.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할 소식 (3-4)

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 길 잃은 미아가, 친부모의 품을 되찾았을 때의 감격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청년 사울은, 하나님 아버지의 따듯한 품을 몰라, 늘 날카로왔고 방어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받고 나니, 그의 인격과 삶의 결이 달라졌습니다.

나같은 죄인 중의 괴수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나니, 이 소식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듣고 영접해야 할 복음중의 복음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죄에 빠진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그 죄의 댓가를 씻으시는지 나타내신 놀라운 증거라는 것입니다.

 

16절에서, 바울은 또한, 누구든지, 먼저 예수를 믿었다는 것은, 믿지 않은 사람보다 잘 났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을 통해, 십자가의 복음을 믿게 될 자들을 찾아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전도의 미련해 보이는, 그러나 능력있는)임을 말합니다.

 

[나눔] 당신이 지금 믿음의 길 위에 서 있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전에는, 내 뜻을 하나님께 빌어 이루어 가는 것이 믿음인 줄 알았다면, 이제는,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가족, 직장동료 등)의 눈을 여시려고 한다면,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여러분의 사명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5]

 

3. 믿음의 선한 싸움 (17-20)

17.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 청소년 시절부터 사도바울을 따라나선 디모데도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의 몸과 마음은 많이 상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그를 향한 바울의 편지에는,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18)는 충고가 담겨 있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믿음을 떠나는 이들(후메내오, 알렉산더- 20)이 존재한다는 것을 디모데는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그러한 저주가 일어나지 않도록, 날마다 믿음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영원한 것 (17)을 바라보는 일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우리를 진정 자유케 하는 축복된 사명입니다.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언제든지 우리의 심령속에서 일하시는 예수의 복음을 날마다 의지하는 것이, 마지막 시대에, 살아남는 법입니다.

 

[나눔] 당신이 믿음을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수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교회와 신앙을 등지는 흐름을 보면서, 당신의 믿음은 날마다 어떤 훈련과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셀원들과의 영적 교제와 중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5]

찬양 :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연말 회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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