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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1월 1주)

* 성경 말씀 : 디모데전서 3:14-16

* 제 :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

* 시작찬양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외울 말씀 : 디모데전서 3:15

15.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시작하기]

 

* 교회를 향한 당신의 발걸음에는 기대감이 있습니까? 교회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게 만드는 하나님 임재체험을 누리고 있습니까?

 

12살의 어린 예수는, 3일간 부모가 보이지 않아도 성전을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알고, 그의 말씀을 묵상하고, 질문하고 대답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과의 영적교제의 기쁨을 누리는 곳이지, 종교적 의무를 감당하는 무거운 자리가 아닙니다.

[나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배하는 즐거움이 있던 때와,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던 때에 관하여 나누어 봅시다. [ 5분 ]

1. 하나님의 집은 어디에 있는가? [14-15절]

막 1: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요 6: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묵상] 기원전 586년에 완전히 멸망한 예루살렘은, 70년만에 성취된 포로귀환으로 기적같은 회복을 경험합니다. 고토에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전에 이어 성벽까지 건축했으나,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각 마을마다, 회당을 지어, 말씀이 중심이 된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에도 이스라엘 곳곳에 회당이 있었는데, 갈릴리지역의 가버나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초대교회의 흔적이, 회당에 남아있지 않고, 회당 밖에 베드로의 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장 5-7절을 보면, 마게도냐지역으로 선교를 나간 바울이, 그 지역의 유대인 회당에서 예수 복음을 전하지만,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해, 회당 옆에 있는 디도의 집에 들어가서 교회를 이루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 결코 종교적인 분위기를 내는 건물로 제한 될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곳이 어디든지 (로마시대, 카타콤-무덤-의 성도들), 참 된 영적 예배가 있는 곳에 임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셀모임이, 예수를 바라보는 목적가운데 있다면, 그 적은 수의 모임이 곧,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14-15절을 보십시오.

14.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나눔] 하나님의 집(교회)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주하는 현장입니다. 그의 살아계심을 확신하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이고, 그런 예배는 흔들림없는 진리의 터를 이루어 줍니다.

당신은 공예배와 일상가운데, 그 하나님 마주하기를 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무 뜻 없이, 기대도 없이, 건물로써의 교회를 드나들고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5분]

16.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2.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16절]

 

 

[묵상]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으로 나타나셨던 분입니다. 당시 제자들은 그 예수를 직접 보는 영광가운데 있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 경험인지, 그들은 하늘로 승천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이 나타나, 하늘로 올리신 그 예수가 본 그대로 다시 올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제자들의 시선을 더 이상 예수가 보이지 않는 현실로 돌려줍니다.

그렇게 10일이 지나는 동안, 제자들은 오직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기도하기에 힘쓰기 시작하고, 드디어, 보이지 않는 그 예수가, 성령으로 그들 가운데 임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땅에 나타나셨던 예수로부터 2천년 뒤를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눈으로 예수를 볼 수 없는 시간을 산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믿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16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육신으로 나타나신 그 예수가, 지금 이 세상에서 여전히 ‘믿은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이기도 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계시록 3:20 -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엠마오로 돌아가던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억하십니까? 두 제자는 그가 예수인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 예수와 대화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중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고, 순간 눈이 열려 그가 예수이심을 알아 챈 것입니다. 눈으로 보는 예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우리의 심령속에 들어오셔서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로버트 멍어가 쓴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을 보면, 그가 예수를 인격적으로 영접한 후 경험한 기쁨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그의 다양한 방을 들여다보시고, 적절한 처방전을 내리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여전히 손님으로 계셨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저자)은, 자기 마음의 집을, 예수님께로 완전히 명의 이전하게 되고, 전에 없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마지막 내용입니다.

“주님, 지금까지는 당신이 손님이었고, 제가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제가 하인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저와 이 집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나는 서둘러 금고로 달려가서 모든 재산과 집문서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황급히 돌아와서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을 한 뒤, 무릎을 꿇고 영원히 그분의 소유가 되도록 넘겨 드렸습니다.

“여기에 제 존재와 모든 소유가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집을 운영하여 주십시오.

저는 단지 심부름꾼과 친구로서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그 분은 그날 나의 삶을 받으셨습니다.

 

 

 

 

 

[나눔] 1. 당신은 하나님이 늘 거하시는 움직이는 성전이 되어 있습니까? 건물로써의 교회는 기쁨이 없습니다. 무거운 짐이 될 뿐입니다. 당신의 결단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4분]

2. 전교인 영성일기&묵상노트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누어봅시다. 시작 못한 셀원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집 되게 하십시오. [5분]

①찬양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②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③ 수련회중보기도, 영성일기,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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