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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21)

* 성경 말씀 : 디모데전서 6:1-10

* : 아름다운 생활

* 시작찬양 : 186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외울 말씀 : 디모데전서 6:1

1.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시작하기]

 

* 예수 사건이 역사를 AD BC로 나눈 이유는 단순히, 그가 죽음에서 부활한 진리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후로 예수를 믿는 자들속에서 보여진, 세상이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능력은 실로 인류역사의 획을 긋는 분기점이 된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노예해방을 19세기에 이르러서야 했고, 그마저도 존 뉴턴 이나 윌리엄 윌버포스 같이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이루었다면, 초대교회는 이미 2천년전에, 종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취했고, 고아와 과부와 장애인들을 돌보았던 것입니다.

[나눔] 당신이 교회 공동체를 통해 경험하거나 목격한 불가사의한 사랑은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 고아, 과부를 돌본 교회성도, 오지에 나가 헌신한 선교사, 나를 도와준 무명의 성도, 목회자 등)[5]

[나눔] 1890년 한국에 의료선교사로 왔지만, 4년만에 남편을 잃고, 4년만에 어린 딸을 잃어야 했던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의 심정을 헤아려 봅시다. 그럼에도 43년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 것(화상으로 손가락이 붙은 여인을 위해 자기 살을 떼어 이식수술하기도 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는 사실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3]

1. 올바른 신앙 : 어느 자리에 앉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 [1-2]

1.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묵상] 인생을 살다보면, 가난해질 수도 있고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바울시대에 종으로 태어난 사람은, 도저히 그 운명을 바꾸기 어려운 최대의 절망에 처한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자리에서도 살아낼 수 있는 신앙의 원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자리에서, 그들이 믿는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이 드러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고종이 물러나고 순종이 즉위한 해에, 나라를 잃은 슬픔에 젖어 방랑생활을 시작한 이재형을 생각해봅시다. 그가 방랑중에 만난, 엄귀현이란 마부는, 끈질기게 전도해왔고, 예수를 믿으신다면 평생 대감의 마부노릇을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예수 잘믿으면, 신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마부 노릇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이라는 이 깨달음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나눔] 요즘 나의 삶이 직장, 가족 등의 노예라고 느낀 때가 있습니까? 불평하고 원망했습니까?

예수를 잘 믿으면, 다른 관점으로 그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5]

2. 올바른 신앙 : 이익을 쫓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되라 [3-5]

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묵상] 로마에 있는 바울을 근심케 한 교회가 다름아닌 에베소교회라는 사실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에베소는 바울의 전도여행중에 폭발적인 회개와 기적이 일어난 곳이며, 2년간 두란노 서원을 통해 말씀사역자로 거듭난 많은 제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체험과 성경지식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예수를 많이 알고, 예수에 대해 많이 말하고, 또 예수 이름으로 경험한 체험이 아무리 많아도, 그의 영이 변화되지 않고, 변질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편지를 쓸 당시, 에베소교회의 문제는 : 1. 예수의 경건을 따르지 않고, 다른 교훈을 말했다 , 예수에 대한 지식으로 말다툼하고, 상대방을 이단처럼 정죄하기 바빴지, 예수를 닮아가는 고요함과 진정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체험의 자리가 아니라, 지식의 경연장이 된 것입니다.

2.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했다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만족시키고, 열성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내가 원하는 소원을 성취하려는, ‘자기 의가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건의 목적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 자체이고, 내 영혼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내 뜻을 요구하려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나눔] 옛날 찬양 가사를 읽어보고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없으면 소용이 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 하나님 말씀 전한다 해도 그 무슨 소용있나. 사랑없으면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5]

3. 올바른 신앙 : 이익을 쫓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되라 [6-10]

6.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묵상] 이 시대는 풍요속의 빈곤을 경험합니다. 감사할 이유보다, 불평과 원망할 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고 하면서도 늘 얼굴은 화가 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홍해를 가르고 광야길에 들어섰지만, 3일만에 불평하는 히브리 백성과 같은 것입니다. 10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직도 영원한 하나님을 나의 기업/소유로 삼지 못하고, (현실)을 하나님의 자리에 함께 세워두고 있다면 그것은 큰 불행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삶의 원리는 돈을 벌기 위해 애쓰고 수고해야 하지만, 그렇게 얻은 돈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나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간증 : 인도선교사 이야기를 읽고, 돈이 아닌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은 인생에 나타난 영광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당신도 그렇게 살기 원합니까? [5]

[점검] 영성일기를 매일 쓰고 계십니까? 성경통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셀공과 나눔 후, 잠깐의 시간을 정하여, 영성일기와 통독을 점검하고, 채워봅시다.

찬양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수련회중보기도, 영성일기,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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