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2주 사역자의 준비 디모데강해14강
2019.03.14 10:37
1. 십자가의 도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14-15절]
[묵상] 예수를 잘 믿다가도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예수를 잘 믿지도 않으면서 예수 믿는 자의 고난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울은 말년에 자신이 감옥에 매인자가 되고, 또 에베소의 디모데가 질병에 걸려 약해진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작은 고난이 와도, 당장 하나님을 의심하며, 말다툼을 하는 성도들은 전혀 예수를 믿는 유익을 누리지 못하는 상태에 놓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수믿는 교회(성도)의 믿음이 흔들리거나 비난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울은 ‘이 일’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의 도입니다. 3,8,11절을 보십시오.
신앙생활의 핵심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다가, 거룩한 고난(3절)도 지나는 것이며, 그 때에 부활하신 예수(8절)를 소망삼아 인내하고, 또한 자신의 부활/자유(11절)를 사모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11절)을 잘 분별해보면, 결국, 믿는 자의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도리어 고난을 앞서 지나가신 예수를 찾고 구하다가, 그의 임재를 누리는 축복의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나눔] 고난 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승리하신, 살아계신, 성령으로 계신)을 소망함으로 인내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5분] |
2. 십자가를 뒷받침 하는 진실들 [16-18절]
[묵상] 예수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을 크게 2 부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애초에 영적인 것에 무지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당장의 현실에서 얻는 만족에만 신경씁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두 번째 부류인데, 바로,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다 의심하는 사람들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보다 지금 내 노력, 지식을 의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기도를 약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 쯤으로 여깁니다.
[나눔] 예수님의 이야기가 가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위에 열거된 논증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예수를 믿음으로 영접했을 때 그분의 부활하심과 성령으로 계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까? 믿음의 신비함에 대하여 나누어 봅시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것도 바라고 믿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5분]
[묵상] 금 그릇부터 질그릇까지, 다양한 그릇이 존재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떻게 쓰이느냐입니다. 우리가 질그릇 같고, 흙수저 같아도, 그 안에 예수를 담고 살면, 가장 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와 함께 하는 인생이 되면, 어딜 가든, 위로자/중보자/축복하는 사람/용서하는 사람/진리를 확신하는 사람으로 그 자신의 향기를 흘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 금수저를 부러워했던 과거가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또, 예수를 품고 나서 세상의 금수저가 부럽지 않게 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5분] [점검] 영성일기를 매일 쓰고 계십니까? 성경통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 ||||||||
①찬양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②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③ 사순절 영성생활/일기, 환우 중보기도, 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