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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43)

* 성경 말씀 : 디도서 1:1-16

* : 아름다운 목회자

* 시작찬양 :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

* 외울 말씀 : 디도서 1:1-3

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 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시작 하기]

* 한 사람이 그 시대의 문화를 거슬러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돈키호테처럼 유별난 사람을 취급받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고상하게 자기 삶의 자리에 머물러 예수를 받아들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디도처럼 익숙한 모든 삶을 뒤로하고, 바울 선생을 따라 세상을 누비며 예수를 알리는 기쁨 누리기를 더욱 원했던 것입니다.

[나눔] 예수를 믿고나서, 모든 안정적인 환경(가족, 고향, 직장)을 뒤로하고, 복음을 전하러 세상을 누비고 다닌 선교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누어봅시다. [3] 예수가 그만한 가치와 기쁨을 주는 분이라면, 과연 당신은 그 예수를 제대로 만나고 있는 것입니까? [3]

1. 선교사 같은 성도가 되려면 [1-4]

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묵상] 세상이 무시한 목수의 아들, 가난한 갈릴리 나사렛 사람 예수는, 십자가 죽음에서 3일만에 부활하시고, 그의 택한 제자들에게 수차례 나타나셨습니다. 40일을 그렇게 부활하신 몸으로 증거하신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셨지만, 성령으로 며칠이 못되어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임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예수를 성령가운데에서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믿음은 더 이상 당장에 보여지는 기적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었으며, 예수님을 실물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들조차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신비한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 부활의 복음은, 식민지 상태에서 다윗같은 왕만 바라던 유대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유대를 넘어 아시아와 로마를 넘어 살고 있는 누구에게든지 목숨보다 귀한 가치로 전달되기 시작했습니다.

디도서는, 바울과 함께 전도여행에 나섰던, 이방인 출신 디도를 향해 쓰여진 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도를 향해, ‘전도’(3)라는 방식을 통해, 세상의 교만한 자, 우상숭배하는 자, 죄에 빠진 자들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되새겨 주며, ‘사도’(전도자)로 부름받은 교회는, 세상에 나아가, ‘영생의 소망에 대해 말 해야할 소명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교회가 전하는, 말씀(3)의 핵심은, 예수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정점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죄인들의 죄와 저주를 대신 해결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방법입니다. 이 십자가 외에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의와 용서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예수 십자가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은 자에게, ‘부활과 영생의 약속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복음은 단순히 용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변화된 신분(하나님 나라의 자녀, 영적으로 거듭남)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나눔 1] 초대교회 많은 성도들이 순교하면서까지 복음을 붙들었던 이유는, 죽음을 넘어선 영생의 세계에 그들이 이미 영적으로 접속되어 있었고, 그것을 너무나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를 영접하고, 죄사함 받아 시작되는 성령의 임재를 누리고 계십니까? 당신이 느끼는 성령 임재가 혹시 영원과는 무관한 이 땅에서의 신비한 능력이나 위안정도로 왜곡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나눔 2]성령안에서 날마다 영원과 접속된 삶의 유익이 무엇일지 나누어 봅시다. (: 질병중에도 평안, 가난중에도 선하신 인도함을 믿는 것, 악한 원수의 문제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공의, 내 안의 옛사람을 아파하고 새사람을 갈망하여 하늘의 사람이 내안에 이루어지는 기쁨을 누리는 것) [5]

 

2. 평신도에 머물것인가, 목자가 될 것인가 [5-16]

12.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묵상] 디도는 예수를 영접하고 그의 성령으로 충만하여진 뒤에, 바울을 따라 전도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그레데라는 섬 지역에 들어가 그곳에 신앙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영적으로 혼탁한 동네였습니다. 거짓말과 탐심이 넘쳤기 때문에, 진리를 아는 영성에는 너무나 게으른 분위기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아직도 눈에 보암직하고, 입에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것들만 쫓는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이, 얼마나 죄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 아는, 바울은, 디도에게 그들 가운데, 영적 리더를 세우라고 권면합니다.

5.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 예수를 영접하고 그의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다른 영혼을 세우겠다고 결정하심을 말합니다. 디도와 바울 자신의 힘으로는, 죄인 한 사람도 바꿀 수 없지만,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품고 양육하면, 5-9절이 말하는, 엄청난 수준의 영적 일꾼들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열매입니다.

[나눔] 당신을 통해 영혼을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당신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시겠습니까? [5]

[점검] 영성일기를 매일 쓰고 계십니까? 성경통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찬양 : 빛나고 높은 보좌와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부화주일 준비, 환우 중보기도, 셀 별 전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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