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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51)

* 성경 말씀 : 디도서 3:1-15

* : 성도의 사회생활

* 시작찬양 :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 외울 말씀 : 디모데후서 3:4-5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시작하기]

*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한 말입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그것은, 거룩한 삶이 뒤따르지 않는, 단순한 감정적 확신내지는 논리적 확신에 머물지도 모릅니다.

[ 나눔 ] 당신이 예수믿고 구원받았다고 믿었지만, 삶이 따라주지 못하여, 남들에게 비난당하고

그들로하여금 하나님을 부인하게 했던 적은 없습니까?

삶이 결여된 구원의 확신이 왜 문제가 되는지 나누어보십시오. [4]

1. 선하게 살아야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았다면 선하게 살게 된다 [1-2]

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묵상]

그레데 섬 사람들은 디도를 통해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거기서 멈추지 말고, ‘선한 일 행하도록’(1)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선하게 사는 것은 무거운 의무감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선물, 구원)3가지 속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은혜(선물)의 비상응성 :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받는 자의 가치나 조건에 상관없이 주어진다

2. 은혜(선물)의 비순환성 : 하나님의 선물은 보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절대자이므로 답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3. 은혜(선물)의 유효성 : 하나님의 선물은 그것을 받는 자의 올바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우선 우리의 구원은, 1. 우리의 가치와 조건에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누구도 남들보다, 하나님 앞에 의로와서 사랑받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아무도 자격이 없지만, 그 자격(정죄)을 허물어버리시는 사랑으로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는 많이 울어서, 많이 다짐하고 행동을 고쳐먹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구원은, 2. 보답을 요구하는 계약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중 누구라도, 하나님께 앞으로 선하게 살테니 구원해주세요! 라는 식의 계약으로 구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베드로가 절대로 예수를 배반하지 않는 조건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닌 것입니다. 구원은 조건입니다.게다가 하나님은, 인간의 보답을 받는다고 더 채워지실 분도 아닌, 이미 완전한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구원받은 자가 거룩한 변화(, 반응)를 이루는 것은, 그것이 의무이기 때문이 아니라, 3.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반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감화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 돈만 긁어모은 삭개오가 자신의 전재산을 거덜 낼 정도로 가난한 자를 향해 살기로 결단한 것은, 그가 예수를 통해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변화는 요구받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반응으로써 나타나는 것이며, 그러한 열매/결과/행위를 통해, 우리는 그 구원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일찍이 구원은 받았지만, 선하게 살 수 없는 자신에 대하여 깊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로마서 7) 그러나 그 때 그가 깨달은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사실’(로마서 8)이었습니다. 결국 성도가, 선하게/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은, 구원을 위한 조건으로써의 부담으로가 아니라, 그렇게 살 수 없는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의 깊은 은혜를 바라보고, 그 분의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시기를 매순간 기뻐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나눔] 선하게 살지 못하고 죄에 무너져 괴로웠던 때를 나누어봅시다. 나의 구원이 의심되는 때는 없었습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5]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 자격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3-15]

 

 

 

 

 

 

[묵상] 세상은 늘 자격과 조건을 따집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의 취업현장도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을 찾겠다며,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영어점수에 수많은 학원비를 지출하게 만듭니다. 어쩌면, 우리는 부모로부터 그런 불안함을 경험했는지도 모릅니다. 취업못하면, 결혼 못하면, 점수가 안 좋으면, 과연 내가 이해받고 사랑받는가? 이런 두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가족도 그런데, 고부간은 더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계속해서 은혜를 저버리는 이스라엘과 끝까지 함께 하심으로, 당신이 베푸시는 구원이, 사람의 행위’(자격/조건)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사랑)을 따라 오는 것임을 나타내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속에, 마귀가 틈타, ‘너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어, 너에겐 곧 나쁜 일이 일어날거야! 너의 잘못을 하나님이 다 따지고 계신다!’ 이러한 정죄감을 심어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자격보다 크심을 믿습니다!” 라고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눔] 나는 무너지고 넘어졌지만, 하나님이 나를 용납하시고 끌어안아주셨다는 확신이 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날마다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점점 더 거룩하게 한다고 믿습니까? [5]

[점검] 영성일기를 매일 쓰고 계십니까? 하루 1시간 기도/성경통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찬양 :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환우 중보기도, 영성일기, 거리 전도



* 참조영상 : 최준섭 길거리 찬양 (거룩한 삶 = 사랑받은 자로써의 자발적 반응)


https://www.youtube.com/watch?v=KLzgiUf1qMs

https://www.youtube.com/watch?v=gFF4aokXX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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