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원한 나라의 믿음을 방해하는 도전 [1-2절]

[묵상] 베드로후서에서 강조하는 ‘보배로운 믿음’(1절)은 ‘영원한 나라’(심판의 주요, 영원한 나라의

왕이신 예수의 나라)를 믿음으로 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것을 믿는데 큰 방해물이 2가지가 있습니다 : 1번째 - 영원한 가치는 믿는데,

천국보다는 심판(두려움)에 치우쳐버린 믿음(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의 종으로 사는 상태) 2번째 - 영원한 것 자체를 부정하는 자세 (A. 2천년동안 심판은 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성경의

심판은 상징적인 것이며, 문자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B. 현대 : 인간은 복제기술을

통해 영원한 존재를 꿈꾸게 되었다! 고로, 나는 죽음과 별로 상관이 없다는 내면적인 태도)

이번 셀공과에서는, 1번째 방해물에 대해서만 살펴보게 되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영원을 믿게 되었지만, 심판의 두려움에 사로잡힌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예수의 피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회개후에 반복되는 죄로 인한 정죄감에 짓눌려 살게 됩니다. 해결책은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 ‘예수의 의’(1절, 십자가에서 완전히 대속하신 핏값)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고백 앞에 우리를 세워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믿음’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우리안에서 쥐어짜내는 의지적 행위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것이 예수 십자가로부터 내게 임하는, 나의 밖으로부터 임하는 선물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를 앎’(2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예수의 깨끗케 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십자가 능력을 바라볼 때, 예수의 믿음이 우리안에 주어지게 됩니다. 그 안에서만 우리의 정죄감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평강’(2절)이고, ‘천국’을 의미합니다.

[나눔] 예수 믿고도 수없이 죄에 무너져, 스스로를 정죄하게 된 때가 있습니까? 그때 여전히 십자가에서 영원한 피로 우리를 씻으시는 예수를 바라본다면, 어떤 결과가 있겠습니까?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다가, 신비하게, 깨끗해진 체험들(술/담배/그 외 다양한 중독, 미움/분노, 집착/불안/우울/두려움 등)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예수 십자가 없이 살 수 없는 서로를 축복합시다. [5분]

3. 약속의 능력 [3-7절]

[묵상] 결혼식을 치루기 전에 커플이 맞추는 결혼 반지는, ‘약속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결혼이라는 다가오는 날에 정말 이를 것처럼, 스스로를 지키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영생’이라는 ‘큰 약속’(4절)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영원한 천국약속을 믿는 자들은, 이 땅에서 그 나라를 들어갈 자처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눔] 영원한 약속을 ‘믿는’(믿음, 5절) 자들에게는, 신성한 성품들(4절, 5-7절: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건/형제우애/사랑)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신의 ‘신성한 성품’ 지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5분]

[점검] 셀모임후 노방전도합니다. 영성일기/하루 1시간 기도/성경통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①찬양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② 헌금 및 셀 보고서작성 ③ 환우 중보기도, 영성일기, 거리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