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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1월 25일)

* 성경 말씀 : 마가복음 5장 21-43절

* 제 목 : 달리다굼 -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 외울 말씀 : 마가복음 5장 41절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들어가기]

* 예수님은 귀신들린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 곧 바로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오십니다.

그 곳에는 이미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무리 틈을

헤집고 나온 한 남성이 등장합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간곡히 부탁합니다.

“예수님 우리 어린 딸을 살려주세요. 죽기 직전입니다.

당신의 손을 우리 딸에게도 얹어주세요“

 

* 나눔 : 당신이 간절히 ‘구원’을 갈망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나누어봅시다. (5분)

 

1. 벼랑 끝에서 만난 예수님 (21-24절)

21-24절을 읽어봅시다.

 

21.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묵상] 야이로는 회당장이었습니다. 매일의 삶이 예배였고 기도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린 딸이 죽게 되자, 회당문을 박차고 나와 예수를 찾아나섭니다. 그동안 예수의 존재를 알았지만, 예수에게로 나아가지 못하던 그의 교만과 무관심은, 고통의 문제 앞에서 버려져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예화 : 이어령 전 복지부 장관은, 최고의 지성이요 무신론의 선봉에 서 있던 사람이었지만, 딸과 손자들의 비극 앞에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올림픽 금메달만 22개를 땄지만, 그 과정에서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세상의 금과 은, 명예가 우리의 구원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없다 여기고 사는 방종에도 끝은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나눔]

1. 요즘 나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문제를 세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까 아니면 예수님께 들고 나아가고 있습니까? 나누어봅시다. (5분)

2. 믿음은 ‘나의 힘’을 완전히 빼고, ‘예수님’께 완전히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요즘 셀원들 각자의 상황 가운데 적용해보세요. (5분)

.

 

2. 믿음으로 경험한 예수님의 능력 (25-34절)

 

25-34절을 읽어봅시다.

25.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 생략 -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묵상] 12년동안 피가 끊어지지 않았던 불행한 여인은,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27절) 예수님의 위대한 죄인 사랑과, 치유의 기적을 통해, 그녀에게 처음으로 ‘소망’이 싹 텄고, 그녀는 그것을 붙들었습니다. 수많은 무리들 틈으로, 처음 끼어들어, 예수님에게까지 온 힘을 다해 나아가 손을 뻗었을 때, 치유의 기적이 바로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돌아보시며, 그 여인이, 믿음으로 구원받았노라고 확증해주십니다.

 

[나눔] 1. 12년동안 죄가 끊이지 않았다는 표현은, 12(이스라엘 지파, 예수 제자들)라는 숫자가 상징하는 모든 하나님 자녀들의 지난날을 의미합니다. 마가는,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 손을 뻗으면, 자유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오늘부터, 얼마나 진실되게 예수님을 향해 손을 뻗으시겠습니까? 여인의 손 뻗는 일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은밀한 행동이었습니다. 가족도 모르게, 직장 동료도 모르는 순간에, 여러분의 마음이 예수를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차도록 기도시간과 방법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표적과 응답이 있다면, 바로 나눕시다. [3분]

2. 여인은 저주속에 있었지만,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영접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을 듣고 있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 위대한 예수의 이름이, 나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먼저, 뜨거운 확신과 체험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예수가 필요한 이들을 5명씩 기억하여, 중보기도를 시작합시다. [5분]

 

 

3. 달리다굼 : ‘일어나라’는 예수님의 말씀 (35-43절)

 

35-43절을 읽어봅시다.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묵상] 예수님과 무리들이 야이로의 집에 도착했을 때, 야이로의 딸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시는데, 곁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시각을, ‘비웃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선언을 믿지 않은 사람은, 딸의 방에 들어오지 못하고, 구분 됩니다. 오직 야이로 부부와, 세명의 제자만이, 딸이 살아나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나눔]

믿음은,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바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1-2월 성경 통독을 하면서, 당신의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권능과 구원을 위한 한결같은 사역을 신뢰하기로 결단하십니까?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모든 성령의 역사가 당신과 우리 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을 신뢰함으로 기도합시다.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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