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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2월 1일)

* 성경 말씀 : 마가복음 6장 30-44절

* 제 목 : 오병이어의 기적 : 5천명을 먹이심

* 외울 말씀 : 마가복음 5장 41-44절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복습]

* 예수님은 12년동안 피를 흘린 여인의 고통을 해결하셨고, 12살에 죽어버린 야이로의 딸도 말씀 만으로 살려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세례요한이 본 것처럼, ‘세상 죄를 지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셨습니다.

 

* 나눔 : 예수 이름으로 해결받은 문제(고통, 질병, 물질, 진로)가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5분)

 

 

1. 기적의 경험 : 와서 보라 (30-34절)

30-34절을 읽어봅시다

30.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

 

[묵상]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각 마을에 파송하신 이후로, 예수에 대한 소문은 더 강력하게 퍼져나갔습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보겠다고 갈릴리로 돌아가는 제자들의 뒤를 따랐고, 그 수는 약 2만명을 넘어선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막 돌아온 제자들의 피로와 배고픔을 아시고는, 배를 태워 한적한 곳을 향해 도망치듯 떠나십니다. 하지만, 열광적인 무리들은, 호숫가를 따라, 예수님의 배를 앞질러 달려와, 예수님보다 먼저 건너편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나눔]

1. 현대인들은 신제품을 사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상점 앞에 줄을 서기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십만원도 기꺼이 지불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예수님을 향한 무리들의 열정은 신앙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기적을 보려는 것일 뿐, 예수님이 저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려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저들을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향해, 당신의 요구만 늘어놓았던 때가 있습니까? 예수님이 아닌, 예배안의 감정과 분위기를 추구한 적은 없습니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5분)

 

2. 예수님은 우리의 첫인상을 좋게 가지고 계십니다. 사랑의 눈으로, 기대의 눈으로 내다 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세상일에 지쳐 목마른 모습으로 예배드리고 있는 나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을 기억해봅시다. (2분)

 

 

2. 기적의 본질 : 예수 이름의 능력 (25-34절)

35-43절을 읽어봅시다.

35.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묵상] 피곤함과 배고픔에 짓눌린 제자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예수님께 보고 합니다. 이 곳은 ‘빈 들’이고, 날도 저무니, 이 많은 무리를 위한 유일한 대책은 마을로 들어가서 음식을 사먹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37절)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이 1.실제로 제자들의 손으로 떡을 풍성히 나누어줄 예언이라는 것과 2.빈 들이라서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예수님이라는 생명의 떡이 있음을 깨달으라는, 의미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손으로 음식을 나누어 주려면, 200데나리온 어치를 사와서 나누어 주는 것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제자들의 믿음의 눈은 어둡고 흔들렸지만, 예수님은 이제 저들의 믿음을 대신 지불하여 행동하십니다. 무리 중에 남아있는 음식을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였지만, 예수님이 기도하시고 나자, 그 많은 사람이 배불리 먹고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기적 정도가 아니라, ‘새 창조’급의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은, 지난 날 광야에서 40년 살았던 이스라엘 조상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살린 그 은혜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이, 지금 여기 ‘예수’로써 함께 하고 있다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나눔] 1. 요즘 당신이 서 있는 빈 들에 대해서 설명해보십시오. (‘빈 들’이란 무언가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긴박한 상황을 말합니다) (3분)

2. 당신의 빈 들 속에, 예수님이 서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당신은, 예수 이름안에, 당신의 빈 들을 채우고도 남는 선한 능력이 있음을 믿으십니까? [5분]


3. 생명의 떡은 예수입니다. (요한복음 6장 26-51절)

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묵상] 신앙생활하면서, 오병이어급의 채우심을 경험하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고 영광일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축복은 아무리 받아도, 영원한 생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영원한 생명’을 예수님께 요구하고 받아 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나눔] 당신은 얼마나 ‘영생’을 구하고 계십니까? 단순히 오래, 영원히 사는 생명을 뛰어넘어, 그 완전한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임재(성령, 자유, 능력, 지혜, 거룩)안에 살기를 결단해봅시다. [5분 이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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