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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2월 1일)

* 성경 말씀 : 마가복음 9장 1-13절

* 제 목 :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

* 외울 말씀 : 마가복음 9장 2-3절

2.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질문]

* 마태복음 6:29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3분)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아무리 위대한 인물도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영원’의 문제 앞에서, 인간은 한 없이 초라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문제의 해결점을 예수 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에게 복음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 속에서 찾아봅시다.

 

 

1. 예수님의 옷이 매우 희어졌더라 (1-6절)

 

1-2절을 읽어봅시다.

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묵상] 1절을 보니, 예수님께서 제자들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볼 자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래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말씀해오신대로, ‘회개할 때’ 임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완전히 하나님앞에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긍휼을 구할 때, 자비로 주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요, 구원인데,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제자들이 살아있는 동안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예고를 하십니다.

그리고 2절을 보면, 엿새 후에, 예수님은 3명의 제자를 데리고 산에 오르셔서 변화되십니다. 제자들이 특별히, 회개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회개할 때, 인간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위대한 지를 이 사건을 통해, 살짝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3-6절을 읽어봅시다.

3.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나눔]

1. ‘매우 희어졌다’(3절)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분)

2. 예수님의 거룩한 빛과, 엘리야 모세의 등장에 압도된 베드로는, 그 영광앞에 두렵기도 했지만, 너무나

사모하는 마음으로, 초막 셋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얼마나

사모하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초막이 아니라 당신의 심령가운데 임한다는 약속을 얼마나

믿고 계십니까? (3분)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7-8절)

 

7-8절을 읽어봅시다.

7.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나눔] 베드로가 경험한 하나님의 영적 세계는, 너무나 많고, 그 스케일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 많은 영적 체험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영적은사는, 하나님의 선물일 뿐, 우리 믿음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영적 체험들에도 불구하고, 당신 자신이 여전히 연약한 죄인임을 믿고 있습니까? (3분)

 

[묵상] 예수님의 영광의 빛이 사라지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 음성은, 하나님의 목소리로, ‘예수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축복과 임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리에 임하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있기 원한다면,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걸음을 걸어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시간을 초월한(빛나는 옷, 엘리야와 모세) 영원하신 분으로만 계신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권위를 부여받은, ‘능력의 아들’로 존재하심이 드러납니다.

 

[나눔] 당신은 그동안 예수님의 영원성/초월성과, 능력(하나님 아들의 권위)에 대해 얼마나 인정하고 살았습니까? 당신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것이 영원을 마주하고, 능력을 마주하는 시간임을 믿고 계십니까? (3분)

 

 

3.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9-13절)

 

35-43절을 읽어봅시다.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묵상] 예수님은 빛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십니다. 그러나,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그런 예수님 본인이, ‘죽을 것’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 예언하십니다.

 

[나눔] 1. 당신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셔야만 했던 십자가’를 보면서, 당신을 향한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계십니까?

 

[묵상] 제자들은 10절에서, 죽음과 부활을, 이성적인 측면에서만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의 측면이, 예수의 십자가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엄청난 죄의 대속과,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죄와 죽음이 깨지는 영적 승리와 영원한 생명의 분이 처음으로 열려지는 기쁨의 소식을 보아야 합니다. [5분 이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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