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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3월 15일)

* 성경 말씀 : 마가복음 9장 38-50절

* 제 목 : 제자의 길- 타인에게는 관용하고, 자신에게는 철저하라

* 외울 말씀 : 마가복음 9장 45절

45.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

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들어가기]

*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인들의 문제를 대신 짊어지고 죽기로 결단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이 땅’에서 살기위해, 예수님의 죽음을 외면하고, 서로 다투기까지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낮아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높은 곳을 가려고 합니까?

 

[나눔] 예수 알기 전까지(혹은 지금까지도) 내가 추구하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솔직히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결혼/자녀/건강/직장/돈/취미)을 이루었지만

행복하지 못했다면 왜 그랬는지도 나누어 봅시다. (5분)

 

[고백] ‘소원’ 이라는 찬양을 불러봅시다. (핸드폰 음원으로 들어도 좋습니다) (4분)

- 소 원 - 작사.곡: 한웅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 행복은 높은 곳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나의 자아(죄, 변화되지 못한 옛사람, 세상의 기준)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고, 낮아질 때 찾아옵니다.

 

 

1. 남을 미워할 이유보다, 사랑할 이유를 찾는 사람 (38-41절)

38-41절을 읽어봅시다.

38.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묵상] 나의 허물을 감추는 최고의 전략은, 남을 비판 하는 것입니다.(38절) 죽음을 예고하신 예수님 앞에서 누가 첫째냐며 싸우던 제자들(33-34절)은, 자신들의 수치심을 가리기 위해,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사역하는 무리들을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십니다.(39-41절)

자신의 허물 가리기에 급급한 제자들이지만, 장차, 그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들을 귀히 여기며, 냉수 한그릇이라도 내어주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복은, 비판하고 미워하는 자의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의 것입니다. 특히, 예수 안에서, 상대의 허물을 지워버리고, 바라볼 수 있는 자는 최고의 축복을 얻을 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남을 미워할 이유보다, 사랑할 이유를 찾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 때문에, 제자들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신은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처럼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랑받은 적 없는 고아처럼, 비판과 미움 속에 잠겨 살고 있습니까?

 

[진실게임] 서로를 향한, ‘편견’이 있었다면, 허물없이 나누고 용서를 구합시다. (3분)

서로를 향해 느껴지는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봅시다. 예수님이 부른 귀한 분으로 바라보며,

축복하고, 손을 잡고 기도합시다. (5분)

 

2. 나에 대해 철저해야 쓰임 받습니다 (42-50절)

42.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없음)

45.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없음)

47.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질문] 요즘 한국사회를 뜨겁게 하는 미투운동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봅시다. 당신이 누구에게도 나눌 수 없었던, 고통받은 기억이 있다면, 셀원들에게 나누어 봅시다. (3분)

[묵상] 미투 운동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 중의 단점은, 남의 허물을 찾느라, 정작 내 영혼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 남(죄인)은, 사랑의 대상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회개의 대상이 ‘남’이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심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고백] 지난 날, 하나님을 모르고(외면하고), 손과 발과 눈으로 범한 죄악을 셀원들 앞에서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죄인임을 시인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생명’으로 가는 첫 단추입니다. (3분)

[선언] 나는 더 이상, 맛 잃은 소금이 아니라, 남을 살리는 천국의 소금이 될 것이라고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가정/직장/관계/개인 속에서, 어떻게 하면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지 나누어봅시다. (3분)

 

기도제목 : 1. 남북한이 예수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2. 환우들을 치유하시고, 성도들의 생업에 복을 더하소서

3. 교회의 젊은 세대들이 성령받고 시대를 깨우게 하소서

4. 사순절 동안 예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고, 죄사함과 성령의 임재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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