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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 공과

                                    갈릴리남부교회 셀 공과 (3월 29일)

* 성경 말씀 : 마가복음 10장 32-45절

              * 제 목 : 예수님의 3번째 수난예고와 누가 큰 자인가?

* 외울 말씀 : 마가복음 10장 45절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들어가기]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내려오실 때부터,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고, 이제 마지막 예루살렘을 향한 길목에서 3번째로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욕망에 치우쳐 예수님이 예루살렘의 왕이 되야 한다고 믿으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을 철회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이 구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영생’주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나눔]

1.당신이 살면서 받은 최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나누어봅시다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3분]

2.당신이 요즘 예수님께 구하는 개인적인 기도제목들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이 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영생을 주려 하신 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3분]

 

1. 아무리 들어도 믿어지지 않는 예수님의 죽음 (32-34절)

 

32-34절을 읽어봅시다.

32.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31-34절도 함께 읽어봅시다.

31.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묵상]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이,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되어 온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구원자 예언은, 최초의 인류였던 아담과 하와때부터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창세기 3:15에 ‘여자의 후손은 네(뱀)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예언된 사건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십자가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죄에 빠져 영원한 심판앞에 놓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유일한 계획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사건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 예고를 수없이 들어도 ‘깨닫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나눔] 1. 예수님의 죽음은, 아담과 하와때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예고 되어왔습니다. 예언의 목적은 그 일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데 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죽음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당신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오래된 계획임을 믿으십니까? 만약, 당신에게도, 예수의 죽음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무리 들어도 깨닫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3분]

2. 믿어지지 않던 예수의 죽음은 결국 일어났고,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서 예수 죽음안에 있는 위대한 능력을 봅니다. 초대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콜로세움에서 죽임 당한 것을 기억할 때, 당신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안에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믿음의 실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당신이 예수 믿고 얻게 된, 영적인 담력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5분]

 

 

2. 예수님 옆자리는 십자가입니다 (35-40절)

35-40절을 읽어봅시다.

35.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묵상] 예수님의 거듭된 죽음 예언에도,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왕이 되실 예수님을 열망했습니다. 심지어 야고보와 요한은, 임박한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예수님 옆자리를 내어 달라며, 선수를 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옆자리가 제자들이 생각하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며, 십자가라는 것을 예고하십니다. 예수님 옆자리는 십자가이기에,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는 앉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의 죽음을 힘입어, 죄사함 받고, 그의 부활하신 세계를 경험한 자들이, 기꺼이, 이 땅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길로 가는 것이 십자가의 자리인 것입니다.

[나눔] 높아 지려만 했던 12 제자들 중, 가룟유다를 제외한 모든 제자들은 순교했습니다. 죽지 않고, 살고 싶어 했던 제자들의 결말이 이토록 달랐던 이유는, 그들이 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죽음 안에서 당신의 모든 연약함이 씻어지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성령 안에서 전혀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됨을 믿으십니까? 예수 믿은 내가, 이 땅에서 어떤 마지막을 보낼 것 같은지, 믿음으로 상상하며 나누어 봅시다. [5분]

 

3. 하나님이 고통을 아신다 (41-45절)

41.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묵상] 제자들은 아직도, 예수를 통해, 땅의 권세를 얻으려고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진정 높고 강한 것은,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은, 왕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인들의 발치에 무릎 꿇고 그들의 발을 닦고 계신 종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은 자기의 목숨을 죄인들의 대속물로 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모르는 분이 아니라, 우리보다 더 잘 알고 계셔서,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눔] 1. 당신이 고통당할 때, 혼자라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고통 뿐 아니라, 영원한 죽음까지 대신 짊어지고 가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나열하고, 그것이 예수 안에서 해결됨을 고백하고 선포합시다. [3분]

2. 또한, 우리의 구원자가 가신 그 길을, 이제 우리도 따라갈 수 있도록, 십자가에 우리 옛사람을 올려놓고, 성령 가운데 새사람 되기를 기도합시다. (개인내면, 가정, 직장, 관계에서 새롭게 될 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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